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누스라 전선 (문단 편집) ==== 2016년 7월, 알카에다 탈퇴 ==== 2016년 7월부터는 알카에다와의 관계를 단절하고 독자적인 시리아 반군조직을 표방하기로 전 조직원에게 투표를 통해 의사를 물었으며, 이것이 가결됨에 따라 새롭게 명칭을 '''자브핫 파타 앗샴'''(Jabhat Fatah al-Sham), 즉 '''샴의 정복 전선'''으로 바꾸기로 정했으며 이에 따라 깃발도 기존의 검은색에서 하얀색으로 새롭게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7월 29일 마침내 공식 발표를 통해 알카에다와의 단절을 선포했다.''' 2013년의 알 카에다 탈퇴 움직임과의 차이점은 당시 알 카에다 조직의 간섭과 "이라크 이슬람국가"와의 알력 탓이 컸지만, 2016년 현재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른바 온건반군 그룹들과의 연계 때문이다. 알 누스라 전선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반군연합체 "정복의 군대"(Jaysh al-Fateh)는 알누스라 전선뿐만 아니라 이슬람 전선 계열이나 일부 자유 시리아군 그룹도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이 알 카에다와 연계한다는 사실 때문에 서방의 무기 지원을 받기 어려워지는 위기가 반복되자 아예 시리아의 알 카에다 그룹인 알 누스라 전선 자체가 단체명을 변경하고 알 카에다와의 연계를 단절함으로써 서방의 지원이 끊어지는 사태를 막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2013년부터 조금씩 제기되던 것이었으나 당분간 알 누스라 전선의 처지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알 카에다와의 연계가 지속되어왔다. 하지만 2016년 7월 들어 러시아에서 증원병력이 도착하고 소강상태를 맞았던 공습이 다시 격화되고, 알레포 지역에서 [[타이거 대령]]이 이끄는 타이거 부대와 시리아 공화국 수비대의 수도방위 제4기갑사단이 알레포 도심 반군 지역의 유일한 보급로인 알카스텔로 고속도로를 장악하고, 미국에게 [[BGM-71 TOW|TOW]] 미사일을 지원받던 온건반군 분류의 "누르 알딘 알젠키 운동"이 팔레스타인 난민들로 이뤄진 친정부 민병대인 "알쿠드스 여단"의 12살짜리 어린아이를 납치하여 참수하는 만행을 저질러 서방세계에 다시 경악을 선사하면서 이미지를 재고하고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수단으로 결정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알카에다를 배반하는 것이 아니라 시리아에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를 세운다는 대의를 위해 일시적으로 단절하는 것이므로 알카에다 총사령관 아이만 알 자와히리는 알누스라 전선의 탈퇴를 별 말 없이 허락해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